안녕하세요?

해충방제 전문업체 바퀴119엑스터입니다.

​

​경기도 광주시 소재 모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특별한 바퀴벌레 퇴치를 실시하여 소개합니다.
 

해당 고등학교는 낮으막한 산자락의 중턱에 있는 자연이 좋은 학교이었습니다.

전화 상담 시..

학교 영양사 선생님은

검지손가락보다 작은 바퀴벌레가 주로 급식실에서 출현한다고 말씀하시어,

당연히 가정이나 식당에서 자주 출몰하는

보통의 바퀴벌레인 독일바퀴라고 생각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도착 후

바퀴벌레 방제작업을 위해 시설을 확인을 해본 결과,

급식실 및 조리실과 식당 내 비치된 소화기 밑에서

바퀴벌레가 여러마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급식실

조리실

 
 
급식실과 조리실 의 경우,
물을 자주 사용하고 식품을 보관하기 때문에 바퀴가 살기 쉽고
 
소화기 밑의 경우,
식당에서 사용한 물이 제대로 건조 되지 않아
계속 고여있는 상태로 머물러
 
바퀴가 이 부분을 은신처로 삼아 번식 한 것으로 판단해
바퀴벌레 독먹이식 겔작업으로 방제작업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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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모습이 독일바퀴 같지 않고

꼭 일본바퀴의 새끼 같은 것만 발견되었습니다.

바퀴벌레의 종류는 독일바퀴가 아닌 아래 모양의 것과 같은 산(山)바퀴 였습니다.
(독일바퀴는 새끼의 배 중앙 부분에 갈색띠를 띄고 있지만, 산바퀴는 가슴-배 부분이 전부 검은색을 띄고 있고 광택 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산바퀴의 원 서식지: 건물 외부이므로, 건물 외부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건물 바깥으로 통하는 출입문의 하단에서도 여러마리 발견되었고

좀더 외부를 살펴보았더니..

근처 농구 코트 내 고무 재질로 된 바닥재와 호스에서 수많은 바퀴벌레를 발견하였습니다.

호스를 들어낸 결과..

다음 사진의 바퀴벌레가 정말 엄청나게 많이 있더군요...(혐오주의...으....)

​산바퀴에 좀더 잘 맞는 독먹이식약품을 투약했더니

역시나 잘 먹는군요.

(짜식들.. 너희들은 죽었다. ^^)

학교 급식실에서 바퀴벌레가 출현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근처 농구 코트에 원 서식지를 두고 있는 바퀴벌레(=산바퀴) 가

번식을 해 개체수를 늘리면서

일부가 학교 급식실에 들어와서 발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바퀴벌레가 급식실에서 보인다고 해서

급식실 실내에만 바퀴벌레 약을 투약하고,

원 서식지를 모르고 퇴치하지 않았다면,

원 서식지에 있던 바퀴벌레가 다시 급식실로 들어와서,

바퀴벌레가 계속 보였을 것입니다.

​
저희는 다행히 바퀴벌레 종류가 다른 점(독일바퀴가 아닌 산바퀴임)을 파악하고,

산바퀴 특성에 맞게 주변을 조사한 결과,

농구장 코트 밑에서 산바퀴벌레 서식지가 있는 것을 파악하여 퇴치 할 수 있었습니다.

바퀴벌레 퇴치 방법, 바퀴벌레 없애는법의 가장 큰 원리는 항상 바퀴벌레 원 서식지를 찾아서, 그 서식지에서 바퀴벌레를 퇴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서식지 못 찾으면 '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