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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바퀴벌레 퇴치,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퇴치 방법 ”
동대문구의
어느 가정집 오래된 주택에서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미국바퀴벌레)가
보여, 미국바퀴 퇴치를 요청받았습니다.
(아래 사진.. 거대바퀴벌레=미국바퀴벌레 성충 모습)
저희에게 의뢰를 요청하신 고객님은 지방에서 살다가 동대문구로 이사를 했고 지금 살고 있는 주택에 약 3년
전부터 살고있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위층에 옥상이 있고 옥탑방이 있지만 현재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해당 집은 지어진지 40년 정도된 매우 오래된 주택이여서 이사를 올 당시.. 어느정도 바퀴벌레가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바퀴벌레가 너무 자주 보이고 또, 그 크기가 너무 크고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하셨습니다. --------------------------------------------------------------- ☆참고※ 동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성북구와 같이 지어진지 오래된 건물이 많은 지역일수록 미국바퀴벌레가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거대 바퀴벌레 출몰지역 모습)
상황은 일단, 고객님께서는 이사를 한 첫해엔 바퀴벌레가 목격되지 않았다고 하셨고 작년에 한두마리 보이다가.. 이번년도에 갑자기 바퀴벌레가 보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무시하고 살다가 요번 여름에는 화장실, 싱크대에 1주일에 1마리씩 보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퇴치를 하러 방문약속을 잡았습니다. (첫번째 사진: 화장실에 죽어있는 미국바퀴벌레 모습)
고객님
댁에 방문하여, 일단 바퀴벌레가 숨을 만한 싱크대부터 자세하게 보았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일단 무서워서 약국에서 바퀴벌레 약을 사다가 유튜브에서 하라는 데로 이곳 저곳 약을 다 뿌리셨다고 하셨고 주방에서 바퀴벌레가 살아서 혹은 죽어서 나올까봐 음식은 일절 조리하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약을 뿌렸습니다)
--------------------------------------------------------------- 싱크대를 살펴보니.. 바퀴벌레 똥, 죽은 사체, 살아다니는 바퀴벌레를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보통 바퀴벌레는 물, 먹이, 숨어있을만한 공간이 있는 싱크대에 바퀴벌레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고객님
댁의 경우 바퀴벌레가
이 싱크대로 이동해오는 과정에서 고객님의 눈에 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거대 바퀴벌레인 미국바퀴벌레는 실외에 서식해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고객님께 설명을 드렸으며, 물론 조건이
맞으면 싱크대에서 서식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고 저희가 기존에 싱크대에서 서식한 사례를 보여드렸습니다. --------------------------------------------------------------- *기존 거대 바퀴벌레 싱크대 서식 사례* https://blog.naver.com/exterhq/221467269352 --------------------------------------------------------------- 그래서 지금 고객님이 하신 방식(=겔약
투약 only)은 바퀴벌레가 눈에 띈 장소 즉, 바퀴벌레가 죽어있는 장소를
바퀴벌레의 서식지로 추측해 대응을 했으며, 바퀴벌레가 출몰한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실내에 단순히
약만 놓아서는 바퀴벌레가
제대로 퇴치 되기 어렵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의 상황의 경우, 싱크대 윗 천장부분으로부터 바퀴벌레가 실내로 유입되어 고객님눈에 발견되었다고 판단되어 아래 사진처럼 천장에 구멍을 뚫고 방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이 발생하는 원 서식지가 파괴되어 잘 해결될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식의 원서식지의 파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실내(=주방,안방,화장실 등등)로 유입될만한 공간을 막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거대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대다수의 집들은 오래되어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모든 공간을 다 막을수 없지만.. 유입가능성이
큰 공간은 최대한 막는 작업을 해 집안으로 유입되는 바퀴벌레의 개체수를 떨어뜨리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미국바퀴벌레 방제
시 주의사항※ 무조건적으로 막는 작업을 진행하는게 아닌, 원 서식지 방제 작업 즉, 외부에 바퀴벌레
서식지가 있어 이 서식지를 처리한 경우에는, 구태여 실내에 막는작업을 하지 않는 바퀴벌레 퇴치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막는 작업의 경우, 실내외 서식지 방제작업을 모두 시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대바퀴벌레가 나올때 마지막
수단으로 막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우리나라에 출몰하는 바퀴벌레의 종류는 여러
종류이고, 이들의 서식 조건
/ 발생원인 / 선호하는 먹이 환경 등이 모두 이유로 내가 살고있는 집이나 건물 혹은 식당에 출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종류에 따라서 방제방법을
다 달리 방법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사례는 거대 바퀴벌레인 미국바퀴벌레 즉,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로써 어느정도 외부의 영향이 많다고 생각되었고, 크기도 크기 때문에 막는 작업 및 외부 서식지 파괴 작업을 통해 오래된 가옥의 미국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었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리뷰 보러가기: http://naver.me/5Q4lR4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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