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 : 28,793,922
전체글등록 : 5,963
|
|
“ Re..옆집에 바퀴가 대단히 많으면 어려울 수 있스민다. [2005-10-16 09:09:29] ”
곧 아기가 태어날텐데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바퀴(=집안에서 서식하는 독일바퀴)는 실내에서 서식하므로 집 밖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집 밖에서 자주 발견되는 것은 특히 우려할 만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집밖으로 나온 바퀴가 다시 근처 집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바퀴가 계단이나 벽면에서 보이는 상황은 1) 옆집에 바퀴가 웬만큼 있는 상태에서 이사를 가느라 짐을 빼내다 보니 짐 속에 있던 바퀴가 살기위해 어디론가 뛰쳐나가다 보니 집 밖에서도 발견되었거나 2) 옆집에 바퀴가 대단히 많아 그 중 일부가 밖으로 나온 것입니다. 만약에 위 2)옆집에 바퀴가 대단히 많아 그 중 일부가 밖으로 나온 것인 경우는 우리 집 바퀴의 완전박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옆집에서 들어온 바퀴가 저희가 시공한 약을 먹고 죽고 먹고 죽고 하여 들어온 바퀴가 계속적으로 죽어나가기는 하지만 계속 들어오면 들어와서 죽기 전까지 는 살아돌아다니는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옆집에 바퀴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는 우리집으로 잘 오지도 않고 가끔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바퀴도 저희 약을 먹고 곧 죽어나가기 때문에 잠깐 한두마리 보이는 등 마는 등 없어집니다.) 따라서 옆집에 바퀴가 대단히 많은 경우 옆집도 같이 방제를 해야 완벽한 박멸이 됩니다. (옆집에 바퀴가 대단히 많지 않은 경우는 우리집만 해도 됩니다.) 그런데 기록하신 글만으로 지금도 옆집에 바퀴가 대단히 많은지 여부를 알 수 없고, 일단 우리집에서 조차 바퀴가 많아졌으므로 어떤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비스신청 관련해서는 안산지사(031-491-1150, 019-319-5990)에 전화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퀴119 엑스터 - ================================ ┼ ▨ 바퀴퇴치 긴급!!! - 제발요 ┼ │ 갑작스레 바퀴가 눈에 띄기 시작한지 벌써 몇달... │ │ 여름쯤부터 1cm전후하는 작은 바퀴들이 가끔 한두마리씩 보였는데요 │ │ 저희가 연립인가 빌라인가 하는 그런 건물인데 │ │ 집평수는 잘은 모르겠으나 방두개에 거실겸주방이니 │ │ 열몇평정도... │ │ 여름에 옆집이 이사한 뒤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 │ 가끔 밤에 들어올때 보면 계단이나 벽면에서 한두마리씩 │ │ 기어다니더라구요 │ │ 그래도 첨엔 약만 하면 괜찮겠지 싶어서 │ │ 시중에 파는 붙이는 약 써봤는데 영 효과가 없더라구요 │ │ 첨엔 그저 화장실에서만 보이던게 │ │ 갑자기 새끼를 깐건지 작은 것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 │ 그러다가 주방겸거실쪽에서 심심찮게 보이고 │ │ 하루에 한마리 보기 힘들던게 │ │ 하루에 두세마리보는 건 일도 아니게 되고 │ │ 워낙에 어떤 벌레든 벌레라면 기겁을 하는 성격이라 │ │ 한번 벌래를 본 곳에서는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해요 │ │ 지금 한참 임산부인데 화장실가는 것도 너무 싫구요 │ │ 얼마전에 붙이는 약 그 제품 회사서 나온 겔타입 주사기를 │ │ 사다가 좀 짜두었는데 것두 소용없고 │ │ 이젠 방에서까지 한마리씩 보게 되는데 │ │ 정말 미칠지경이네요 │ │ 아무래도 옆집에서 넘어온것 같은데 │ │ 담달이 출산이라 청소도 해야하고 │ │ 정리도 해야하는데 어디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 │ 놀래킬지 몰라 손도 못대고 있어요 │ │ 아이가 태어나면 애기땜에라도 꼭 없애야 하는데... │ │ 확실하게 없애주실 수 있는건지 │ │ 바퀴는 따뜻한 곳을 찾아 옮겨다닌다는데 │ │ 저 애낳구 나면 집에서 몸조리 할꺼라 │ │ 집에 보일러 빵빵하게 틀면 저희집으로 다 몰릴까봐 │ │ 것두 불안하구 죽겠어요... │ │ 가능하다면 하루 빨리 해서 좀 맘 놓구 살고 싶네요 │ │ 스트레스에 노이로제까지 걸릴지경이네요 │ │ 불과 4~5일 사이에 방에서 1cm가량 되는거 세번보구요 │ │ 아주작은 새끼도 두번 봤어요 │ │ 우연히 자다깨서 방에서 바퀴를 본 후로는 며칠째 │ │ 밤에 잠도 못자고 새벽3시가 넘도록 소리줄여 tv켜놓고 │ │ 계속 두리번 거리느라 암것도 못하고 있어요 │ │ 너무 피곤해서 한두시간 잠들어도 꿈까지 꾸질 않나 │ │ 자다가 깨도 불켜고 온방구석을 두리번거리고 │ │ 임산부라 자주 피곤해 낮잠을 자기도 하는데 │ │ 요샌 밤에 잠을 못자니 낮잠을 더 자면서도 │ │ 그와중에도 십분간격으로 깨서 두리번거리고... │ │ 지금도 무슨일을 할때도 제대로 집중을 못하고 │ │ 두리번 거리게 되요 │ │ 정말 싫어요 ㅠ.ㅠ │ │ 안되겠다 싶어 업체를 찾으면서도 다들 확실하다고 말은해도 │ │ 게시판 같은데를 보면 신청하고 질문하는 사람은 많아도 │ │ 후기를 올려놓은데는 거의 없더라구요 │ │ 왠지 믿음이 가질 않아서 ... │ │ 그래도 여기는 답변도 상세하시고 유난히 친절하신것 같고 │ │ 종종 후기도 올라와 있고 해서 그냥 한번 믿어보려구요 │ │ 벌써 새벽이니 오늘이 토요일인데 지금 신청하면 언제쯤 가능할까요? │ │ 내달 15일 출산예정인데 아직 집안청소도 못해놔서 걱정만 태산입니다 │ │ 어차피 방역하면 바퀴시체도 나올텐데 다시 또 하자니 버겁고 │ │ 방역후에 신랑이랑 대청소 하자고 하고 아직 집안은 어수선한 상태거든요 │ │ 싱크대밑도 전에 물이 몇번 새서 많이 지저분하구요 │ │ 상관없을까요? 아님 청소를 깨끗이 해놔야 하는건지 ... │ │ 최대한 빨리 답변주시길바래요 여기는 안산입니다 │ │ 낼 오후 3시쯤 지방에 내려갈 예정이라 오실수만 있다면 │ │ 낼 오전중에라도 방역해놓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 ┼ 그건 힘드실테고 월요일에라도 오셔서 내집처럼 꼼꼼하게 방역해주셨음 좋겠네요 ┼ 2005-10-16 09:09: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