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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갸우뚱! 재발한 것일까요? 아니면... [2004-05-05 13:36:56] ”
오유진님, 안녕하세요? 10개월만이군요. 당사 간호사직에 계셨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정열은 많이 지니셨나요? ^.^ (아래 게시문 관련) http://www.inowon.com/board/read.cgi?board=free&y_number=857&nnew=2 10개월만에 나타난 바퀴벌레라.... 저희가 시공하면 1년 안에 바퀴가 재발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혹시 보신 바퀴가 예전에 보던 바퀴(=독일바퀴)와 모양이 틀리지 않던가요? 까만색의 좀더 큰 바퀴, 일명 먹바퀴라는 것... 요즘 이들 바퀴가 가끔 보이는데 밖에서 들어오는 바퀴입니다. 전의 바퀴와 같은 독일바퀴였다면 재발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외부에서 들어온 바퀴가 저희 약을 또 먹고 죽어나가기 전에 잠시 보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곧 전화를 드려 대응조치를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퀴119 - ================================ ┼ ▨ 딱 10개월 만에 등장한 바퀴... - 오유진 ┼ │ 바퀴벌레 119 !!! │ 10개월만에 새끼 바퀴 한마리가 등장했어요.. │ 보자마자 막 눌러 죽였는데..구역질이 나와서 죽겠어요.. │ 예전에 이불과 옷장에서 바퀴가 튀어나왔던 기억이 나서... │ 윽... │ 아마도 친척동생의 짐에 딸려 온듯해요.. │ │ 아저씨덕에 얼마나 행복하게 살았는지 몰라요.. │ 아마 저희집오시면 기억나실텐데.. │ 신림2동 쑥고개 근처 반지하방에 살던.. │ 부산에서 병원근무하다가 올라왔다던 처자가 있던 집입니다.. │ 그간 안녕하셨는지요..(인사가 넘 늦었죠..^^;) │ 아직도 군데 군데 바퀴의 흔적이 남아있었지만.. │ 10개월간 참 편하게 살았습니다. │ 그런데.... │ 1년이 못된지금....한마리가 등장했습니다.. │ 작년 7월에 시공했거든요. │ │ 아저씨~~ │ 1년을 다시한번 맡기고 싶어요~~ ┼ 요번주 안으로 꼬옥 꼬옥 와주세요~~!! ┼ 2004-05-05 13:3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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