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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 퇴치, 원 서식지를 찾아라. ”
요즘 날씨가 완연히 따뜻해지면서 바퀴벌레 퇴치요청이 대단히 많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없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퀴벌레가 실내에서 보인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발견되는 먹바퀴  실내에서 발견되는 일본바퀴 왜 겨우내 없던 바퀴벌레가 봄이 되니까 보일까요? 그 원인은 외부에 서식하는 일본바퀴, 먹바퀴가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번식과 활동을 시작하면서 집안으로 침투하여 우리집에서도 보이는 것입니다  외부 서식의 일본바퀴  외부 서식의 일본바퀴 - 화분 밑  외부 서식의 일본바퀴 - 알 밴 일본바퀴  한국의 바퀴벌레 (크기 비교) - 미국바퀴, 먹바퀴, 일본바퀴, 독일바퀴 따라서 요즘 많이 보이는 일본바퀴, 먹바퀴의 퇴치는 바퀴벌레가 실내에서 보인다고 하여 실내에만 퇴치 작업하고 끝내면 안 됩니다. 바퀴벌레 잡는 원리는 항상 '얘네들이 어디에서 왔는가? 원 서식지가 어디인가'를 알거나, 또는 찾아서 원 서식지에서 퇴치를 해야만 합니다. 방역업체마다 방제방법이 다를 수 있는데 저희 바퀴119엑스터는 이 일본바퀴, 먹바퀴에 대해서는 항상 원 서식처를 찾아서 퇴치하거나  일본바퀴, 먹바퀴 서식지 사례 - 화분  일본바퀴, 먹바퀴 서식지 사례 - 수도계량기함  일본바퀴, 먹바퀴 서식지 사례 - 엉성한 화단  바퀴벌레 몰살 모습  트랩에 잡힌 먹바퀴 때로는 막는 작업을 합니다.  바퀴벌레 유입처 막기 전 모습  바퀴벌레 유입처 막기 후 모습 - 방충망으로 환풍구 틈새를 막음 (항상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식지 근처에 벌레 기피제를 도포하여 바퀴벌레가 넘어가지 못하도록 함. (항상 기피제 도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몇일 전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1층에 사시는 고객으로부터 어른 새끼손가락 2마디만한 바퀴벌레가 실내에서 많이 보인다면서 퇴치요청하셔서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일본바퀴, 먹바퀴인 줄 알고 방문하여서는 외부 환경부터 조사를 하였습니다.  바퀴벌레 서식지 파악을 위한 외부 환경 조사  바퀴벌레 서식지 파악을 위한 외부 환경 조사 건물 주변을 살펴보니 제일 많이 나온다는 세탁실 근처에 외부 땅에 뭔가 덮혀져 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겨서 덮개를 걷어내었더니, 그곳은 맨홀이었고, 그곳에서 일본바퀴가 엄청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고객님 집 근처의 외부 땅에 있는 수상한 덮개  덮개를 걷어내지 맨홀이 보이고 바퀴벌레(=원 안에)가 보이기 시작함  맨홀 안에 엄청난 양의 바퀴벌레가 서식하고 있음. 이 맨홀에서의 바퀴벌레 퇴치작업을 마치고 당초 있던 덮개는 집 주인께 설명드리고 치워 버렸습니다. 만약 이 덮개가 없었다면 이 맨홀에는 바퀴벌레가 서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퀴벌레는 노출되는 공간에서는 서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있던 덮개 - 덮개로 가리워져 있어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좋음  덮개를 제거 한 후 모습 - 맨홀이 오픈되어 있어 더 이상 바퀴벌레가 살 수 없음. 한번더 강조드리는 것은 바퀴벌레가 보이면 원 서식지를 찾아서 그곳에서 퇴치작업 을 해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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