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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해명드립니다. [2002-08-23 00:11:20] ”
우선 저희 서비스에 기분이 상하셨다고 하심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러한 불만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쓰겠습니다. 한편, 조금이라도 고객님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해명하오니 양지바랍니다. <남동생의 노고> 아래 그림과 같이 댁의 왼쪽 싱크대가 오른쪽 싱크대에 막혀서 왼쪽 싱크대 문을 열 수가 없었으며, 그 싱크대는 바퀴의 소굴임이 뻔하였습니다. (실제로 그 싱크대 문을 열자 바퀴가 우글우글 하였음을 남동생도 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싱크대를 우측으로 이동하여야 했는데 저 혼자서 싱크대를 번쩍 들어 옮길 수 없었고 그렇다고 싱크대를 질질 끌고 옮기면 싱크대 다리가 뿌러지기 때문에 부득이 남동생께 도움을 청하여 저와 남동생이 같이 오른쪽 싱크대를 약 50센티 정도 우측이 옮겼고 약을 친 후 다시 저와 남동생이 같이 싱크대를 원위치하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남동생은 저와 같이 싱크대를 50센티 정도 우측으로 옮겼다가 원위치한 것이 전부입니다.  <어머님의 노고> 위의 과정에서 우측 싱크대 밑이 매우 지저분함을 어머님께서 발견하시고 어머님께서 먼저 자발적으로 청소를 하셨습니다. 단, 제가 '원래 바퀴 잡는 날은 청소하는 날이예요'라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이 말씀으로 어머님께서 부담을 느끼셨는지 모르겠군요. 사실 싱크대 밑을 청소하는 것과 저희의 작업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어머님께서 노고하신 것은 우측 싱크대 밑을 청소하신 것입니다. <여러명이 와서 시공하는지 여부> 가정 방문 방역업체의 대다수(=3분의 2 이상)가 한사람이 와서 시공합니다. 저희보다 훨씬 비싼 C사도 한사람이 와서 시공합니다. 고객님의 이해를 구합니다. - 바퀴119 - ┼ 조아영(qt-ay@hanmail.net) : 어제 시공했던 집! ┼ │ 어제 밤에 시공했던 반지하집입니다. │ 저희 집에 오셔셔 시공하셨는데요~ │ 좋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어제 집에 오셔셔 시공하실때 저는 당연히 그냥 약만 바르실줄 알았고 │ 저희 식구들은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알아서 신청한건데요. │ 제 부모님과 동생이 어제 수고를 했다고요.. │ 물건을 들어 놯다... 그러셔셔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 저도 당연히 여러분이 오셔셔 시공하실줄 알았는데.. │ 기분이 좀 그렇네요.. │ 안그래도 일하시고 들어오신 부모님들이 매우 기분 상하셨다고 합니다. │ 앞으로 시공하실때는 저희가 업체에 맡기는 만큼 좀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 번창하시길 빌께요 ┼ 2002-08-23 0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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