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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바퀴가 아무리 많아도 완전박멸됩니다. [2002-08-05 22:31:38] ”
일요일에도 바퀴 잡으러 열심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바퀴가 밤에 많고 낮에는 그럭저럭 보이는 경우 저희들은 '바퀴가 매우 많다'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냥 보통으로 생각하지요. 특이한 것은, 가정을 방문하여 '바퀴가 썩 많은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있는 편이네요'라고 말씀드리면 대다수의 주부들은 펄쩍 뛰면서 '아니예요. 엄청 많아요'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그렇군요. 정말 많군요'라고 말씀 드려야 안심을 하는 듯 합니다. 아마도 저희들이 바퀴가 적게 있다고 인식하고 바퀴약을 적게 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바퀴가 적다고 약을 조금 쓰는 일은 없는데 말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바퀴가 많은 집이란, 낮에도 싱크대 문을 여는대로 바퀴가 튀어나오고 특히 싱크대 다리 부분을 감춘 판넬을 떼어내면 바퀴들이 '탈출이다. 와~'하고 수십,수백마리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이불, 옷을 넣어 둔 장농 안에서도 나옵니다. 집안의 바퀴는 싱크대에서 번식하여 수가 늘어가면서 점점 집안의 다른 공간으로 퍼져갑니다. 바퀴가 많아도 완전박멸 됩니다. 단, 정말로 바퀴가 많은 경우에는 약품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로 만원까지 더 받는 경우(=위에서 설명드린 상황)가 있습니다. 인천 지역은 저희가 서비스하오니 상단에 보이는 전화번호로 신청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바퀴119 - ┼ 부평큰언니(yoyotit@yahoo.co.kr) : 바퀴벌레좀 잡아주세여.... ┼ │ 수고하십니다.. │ 여기는 인천 부평인데여.. │ 빌라4층이구여..이사온지1년 쬐끔 넘었고요..지은지 1년 5개월 정도 되는 신축 빌랍니다.. │ 결혼하면서 이사온거라 가전 거구 다 새제품이라 바퀴없었는데.. │ 작년 적년 여름지나구 부터 엄청난 양의 바퀴가 나타나요... │ 밤에 물 먹으려구 거실 불을 키면 까맣게 떼지어 주방싱크대며 냉장고 밑으로 달아납니다.. │ 정말 끔찍합니다.. │ 이렇게 많은양의 바퀴는 본적 없을거에요.... │ 안방에는 없었는데 요즘에는 안방에도 보입니다.. │ 독일바퀴같아요... │ 이렇게 많은 바퀴도 완전박멸이 가능한가요? │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는데 가능 할까요? │ 제발 부탁드립니다... │ 너무 무서워요...ㅜ.ㅜ ┼ ┼ 2002-08-05 22:3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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