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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어떻게 더 할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혹시 두번다시 바퀴를 보고 싶지 않아서 더이상 어떤 방어를 해야하는지 몰라 문의드립니다.ㅠㅠ 약 한달 전 이사올 때 입주 청소시 싱크대 걸레물받이 쪽 청소시 바퀴벌레 시체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벌레를 극도로 무서워 하는 지라 방지 차원에서 사설 업체를 통해 벌레가 드나들 수 있는 공간들에 트랩 및 바퀴벌레 약을 설치했고, 배수구들도 트랩 설치, 창틀 물구멍도 다 막았습니다. 업체가 다녀가고 2주 뒤 창가 근처에 날아다니는 엄청 큰 바퀴 벌레를 발견해 약을 뿌려 죽였고, (생긴건 먹바퀴 또는 일본바퀴같아요) 그 날 새벽 그것보다 조금 더 작은 벌레가 나와 똑같이 죽여버렸습니다. (힘이 없었음) 그 이후 구청에 방역을 요청드려 근처에 약 뿌리고 가셨고, 마툴키라는 약 사서 창틀에 뿌리고 문풍지로 창틀을 막았는데, 지난주 공용현관 앞 죽은 바퀴벌레 한마리를 또 발견했습니다. ㅠㅠ 집 근처에 작은 시장이 있고, 집 바로 앞에 악취가 심한 맨홀이 세개나 있어서 그쪽이 문제인 것 같긴 합니다 ㅠㅠ 큰 바퀴가 나온 방이 바로 그 하수구 바로 윗쪽에 있는 창문입니다. 물론 이후 집에서는 한마리도 보지 못했고 트랩들을 살펴봐도 시체 하나 붙어있지 않은데, 혹시나 제가 놓친 유입구가 있다거나 제대로 막지 못한 부분이 있을까봐 너무 걱정이 돼서 이주가 넘도록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와서 봐주시거나 추가로 보완을 해주시거나하는 게 가능할까요? 특히 싱크대 아래 물받이 부분은 제가 손쓸 수가 없어서 걱정이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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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어떻게 더 할 수 있을까요? |
강 | 2022-06-08 | 623 |
 Re..비전문가는 한계가 있습니다(22-06-08 作) |
관리자 | 2022-06-08 | 57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