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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 유입차단 위한 싱크대 선반 공사 ”
<드리는 말씀> - 아래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은 이렇지 않으며 대부분 간단한 독먹이방식으로 퇴치가 됩니다. - 바퀴벌레 방제 시 무턱대고 약만 치는 것이 아니고 바퀴벌레가 이댁에 사는 것인지 유입되는 것인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충모니터링트랩은 이러한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바퀴119엑스터는 자체 제작의 모니터링트랩을 사용합니다. -------------------------------------------------------------------------------------------- 지난 5월 3일 어느 아파트 가정집에 싱크대 선반을 떼어내고 바퀴벌레 유입틈새를 막는 공사를 하였습니다. 일의 진행 과정은 이렇습니다. 올해 초 옆집과 함께 최초 시공을 받아서, 옆집은 한번에 박멸이 되었으나 이댁은 계속하여 바퀴벌레가 나와서 몇차례 A/S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해충모니터링트랩에 의한 진단 결과, 특이하게도 이댁은 싱크대 위 선반 쪽에서 많이 나와서 (일반적으로는 싱크대 속에 바퀴벌레가 많음)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진단을 하고 스폰지 등으로 최대한 막았으나 여전히 바퀴벌레가 계속 출현하였습니다. 결국 주인과 협의하여 선반을 떼어내고 선반 뒤 벽면 쪽의 구멍을 막는 공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선반 떼어내는 싱크대업자 비용은 주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막는 공사를 저희가 하기로 하고..)  4월 20일에 선반위에 놓아둔 모니터링트랩을 일주일만에 확인한 결과 바퀴벌레 엄청나게 많음 --> 가까운 곳에서 무척 많이 유입되고 있음을 확신하고 선반을 떼어내고 공사를 하기로 함  싱크대업자가 선반을 떼어내는 작업을 함  선반을 떼어내보니 예상했던대로 벽면과 천정 쪽으로 구멍들이 많이 뚫려있고, 당장 바퀴벌레가 몇마리 보임  그래서 우레탄폼으로 구멍을 막고  접착제로 벽면을 도포한 후 그 위를 두꺼운 비닐로 덮어버렸음. 혹시라도 작은 틈새가 있을까 싶어...  다시 싱크대업자가 선반을 부착하는 작업을 하여 공사를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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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2010-10-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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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집에도 저렇게 되게 하면 좋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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