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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S 신청의 상당수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2006-06-10 21:49:15] ”
윤진숙님, 안녕하세요? 작년 9월 22일에 시공받으신 분이군요. 작년에 저희 직원이 윤진숙님 댁에 다녀온 후 시공카드에 아래와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 1. 고객님은 싱크대에서만 몇 마리보인다고 하나 싱크대 밑판을 뜯어내자 살아있는 바퀴, 죽은 바퀴, 똥 많음 2. 특히 왼쪽 신발장에 살아있는 바퀴, 똥 등 굉장히 많아 아주 세밀히 시공함 3. 장판 속에 살아있는 바퀴 다소 있음. 목욕탕 앞 세밀 시공, 기타 공간 기본 시공.... ---------------------------------------------------------------------------------------------- 당시 바퀴가 매우 많았던 것 같습니다. ^.^ 저희의 바퀴벌레 시공 후 A/S 신청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A/S 신청의 상당수는 바퀴가 없다가 어느 날 한두마리가 보이면 놀라서 A/S신청을 합니다. A/S 신청하는 그 심정은 이해를 합니다만, 사실 A/S 서비스가 필요없거나 A/S 대상에 해당이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A/S 출장을 갈 때부터 '아닐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퀴는 외부에서 들어올 가능성이 있으나, 들어온 바퀴는 또 저희 약품을 먹는 등의 이유로 다시 죽습니다. 단, 들어온 후 죽기 전에 살아 움직이는 것이 사람 눈에 띌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시공 후 보증서를 기록하여 드리면서 '어느날 바퀴가 한두마리 보인다고 곧바로 A/S 신청하지 마시고 일주일 정도 지켜봐서 그래도 보이면 A/S 신청해주세요'라고 말씀도 드리고 또 '방제 후 현상'이라는 프린트물에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저희는 독일바퀴에 대한 시공 및 보증을 하였으나 후에 먹바퀴가 보여 A/S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윤진숙댁이 그런 상황입니다. 예전에 윤진숙님댁은 독일바퀴에 대한 시공을 하였으나, 지금 보인 바퀴는 먹바퀴로서(근거: 크기가 크고 힘은 없어 보임 <-- 먹바퀴의 특성입니다.) 저희의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보증서에 보면 '보증해충'에 '독일바퀴'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먹바퀴는 옥상과 같은 실외에서 들어오는 종류입니다. 만약 실내에서는 거의 번식하지 않으므로 어쩌다가 한두마리 보이면 그냥 지내시기 바라오며, 정 방제를 원하신다면 비용을 받게 됨을 양지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바퀴119 엑스터 - ================================ ┼ ▨ A/S신청해야 할것 같아요 - 재발견 ┼ │ 안녕하세요 ^^ │ │ 작년에 바퀴때문에 맘고생하다 이곳을 알고 속시원하게 해결했는데(9월말쯤으로 생각됨)...글쎄 오늘 바퀴 한마리를 방에서발견했답니다. │ 애기가 벌레벌레 하길래 둘러봤더니 한마리가 기어다니더라구요(힘은 없어보임 여유있게 때려잡았음^^) │ 너무 오랜만에 출현이라 깜짝 놀랬답니다. │ 크기는 작진 않고 크더라구요 │ 한마리 보이기 시작했는데 벌써 집안에 많이 살고 있는건 아닌가요 │ 걱정됩니다. 재 시공 되는거죠? 그때 해주시는분도 언제든지 a/s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 연락처랑 남겨야 하나요 답글 부탁드립니다.(여긴 봉천본동) ┼ 토, 일요일은 쉬나요? ┼ 2006-06-10 21:4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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